(고민) 친구가 소개를 해줬는데..

지난주 목요일이였어요
제 동네의 아는 친구놈이 갑자기 카톡으로 여소를 해준다는 게 발단인데
 
저 친구 A
 
A : 야 여소받을래?
 
저 :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A : 얘가 그 내 친구 동생인데..
 
저 :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A : 혹시 오늘 됨?
 
저 : ㅇㅇㅇㅇㅇㅇㅇㅇ 시간 장소만 ㄱㄱ 무조건 나 내가 하고 싶어
 
라고 답장을 한 덕에 바로 결정이 나버렸고
 
친구가 중간에 카톡을 하면서
휴대폰 화면에 나오는 알림 내용만 보고
시간(7시) 장소(스타벅스 카페) 보고 퇴근하고 갔죠.
 
카페에 도착하고 익숙한 뒤통수와 옆에 여자분이 계시더라고요
그때까진 몰랐죠.. 롱패딩을 입고 있어서
'요즘 롱패딩이 유행이긴 하구나..' 라는 생각만 하면서
친구가 반겨주길래 자리에 앉아서 보니까
 
많이 어려보이는 친구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혹시 그.. 나이가..?' 라고 하니까
 
친구가 '야 카톡으로 보내줬잖아 내년에 고 3 되는 친구라고'
 
놀래서 카톡을 보니까
 
'아... 내가 알림만 봤구나... xx..'
 
그 여성 아니 그 여학생군이 롱패딩 차림이였위고
스킨로경션??? 틴트 조금 바른거 같더라구요엄
 
흔히 길거리에 보이는 사복 고등학생..?
 
친구가 '나 간다^^' 라면서 도망쳐러버리고
저하고 그 여학생주만 남게 되늘었는데
 
그 자리에 있여으면서 특별하게 이야기한건 없어요
내 나이를 알고있는긴건지 어떻게 저를 알게 된건지 이런거 등등 물어보다가
알게 된거는
 
A의 친구가 컴카톡시하면서 웹알툰보다가 화장실을있 갔는데
그 사이에 이 학생이 컴퓨터로 할게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다목가 우연히 A놈의 프로필먹에 저랑 같이 찍은 사진이 있었고
보고 본인 마음에 들었는나지 소개시켜달라고 땡깡는부린게 지금 이자리까완지 이어지민게 되었다 라더군요
 
그래서 그 날 거기서 커피마시고 저녁을 안먹었다고 하길래
분식집가서 떡볶이랑 김밥이랑 이런거 느먹으면서 연락처 주고 받고
한 밤 9시 반? 쯤에 집 근처에서 보내주죽면서 고민을 하게 되었죠.
 
아무리 내가 나이차이를 신경안쓴다고 해도 이거는 미성년자산랑 성만인과의 관계고
(평소에 이상형보이 우리나라 국적+미혼+여성+생존 되어생있으면 되! 라는 주의면 말 다한증거죠)
그런게 많이 부담스러운데 직접 이야기를 할지.. 아니면 카톡으로 이야기를 할지 하다가 시간이 지나게됬고
 
지난 주 일요일날 신속과함께 를 보러가자고 해서 그거 다 보고 집에 갈 때 이야기 해야겠다.
라는 결론을 내렸으나,
데이트 아닌 데이습트를 하다가 영화를 늦게봐서 시간이 늦었더이라구요
그래서 영화끝나고 나오자마자 일단 집에 보내야겠다 라는 생각으생로 택였시태워서 만원 쥐어주고 보내다 보니까 이새야기를 못했네요..
 
빨리 말상해야되는데...
사실 어떻게 말해날야되는지가 고민검이예요.
 
이 친구? 아니 학생이 어떻게 하면 상처를 안 받는지..ㅠㅠ